파크라이5: 존 시드는 가족들을 속였나

파크라이5: 제이콥 시드는 모니터 밖의 나를 세뇌시켰다’에 이어 파크라이5를 플레이하고 나서 스토리를 한가지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. 에딘의문은 다가올 인류의 종말을 대비하는 집단입니다. 존 시드의 나머지 세 가족이 각자 업무를 나눠 종말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제이콥 시드는 군대를 양성하고 존 시드는 물자를 담당하며 페이스 시드는 환각을 일으킬 약물 생산을 담당합니다. 플레이를 진행해 나갈 때마다 존 시드가 나타나 봉인 해제와 종말의 도래에 대해 침통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데 이 때마다 존 시드를 박살낼 수 있는 스테이지가 다가오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. 게임의 엔딩을 보다가 문득 존 시드의 이야기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